지난 이야기
쿠루아스와 바셀린은 먼 길을 떠나게 되는데....
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생략하고, 중간에 토끼님도 합류.
셋이서 절거운 설산 탐험~
중간에 토끼님이 갑자기 기절해서 질질 끌고 다님 ㅎ
설산 돌아다니다 끝내주는 뿔을 가진 순록..? 사슴 같은 공룡? 포유류를 만났다.
쿠루와 토끼님이 기절시키고 조련하는 중에 나혼자 주변 둘러보기.
.....
예상했을 지 모르지만 저는 또 호전적인 공룡을 만났답니다.
그리고 그 공룡을 토끼님과 쿠루에게로 인도했지요.
이 스샷은 모두를 죽이고 혼자 살아남아 도망치는 배신자의 뒷모습이다.
부활해서 다시 설산으로 넘어 온 쿠루와 토끼님 (죄송)
본인 시체를 파밍 중인 풀토님.
설산 근처에 펭귄같이 생긴 공룡이 있는데, 그 녀석을 잡으니 폴리머라는 템을 줬다.
그걸로 새 갑옷 만들기~
셋이 맞춰 입고 찰칵!
예쁜 야경도 한 장~ 찰칵!
날이 밝아 다시 여행길에 올랐다.
중간에 요리도 함 해주고
티라노헴 또 만남 ㄷㄷ
쌈 구경하다가 죽었다죠 ㄷㄷ
오랜만에 집 도착해서
새 갑옷을 만들기로 했다.
근데 좀 기분이 안 좋아보임. 눈꼬리가 올라가서 그런가 봄.
갑옷 만들고 있는데, 자꾸 집 주변을 덩치 커다란 공룡(이름 까먹음-브라키오사우루스만큼 큼)이 돌아다니면서 시끄럽게 함.
이건 멀리서 찍은 거지만 이 자식 침대 위에도 올라오고 자꾸 내 캐릭 밀어내고, 시끄럽게 발 구르면서 돌아다녔다.
참고 있는데, 쿠루와 토끼님이 집에 돌아왔다.
셋이서 함 죽여보기로 결성 완.
셋이서 쟝 큰 공룡한테 달려가는 데
쿠루아스 왈 : 우리 지금 랩터같다...
자근 인간 셋이서 배때지 밑에 들어가 다리 찔러댓다죠
무사히 큰 공룡을 죽이고 돌아왔는데, 갑자기 쿠루가 잠수타는 타뮤 옆에 서 보라고 했다.
저 멀리서 갑자기 화살 쏘는 쿨우아스
가슴팍에 화살이 꽂혀버린 렛다무...
화살꽂이로 만들며 히히덕거리고 있는데 잠수타던 타뮤가 깨어났다.
분노한 그는 총을 이리저리 휘두르며 쏴댔는데, 애꿎은 토끼님이 맞음.ㅋㅋ
총 안 맞으려고 타뮤 뒤에 숨음 ㅋㅋ
잠시 블로그에 글 쓰느라 게임 안 보고 있었는데
그 사이에 타뮤가 무슨 짓을 했는지????
잔인한 렛다무,,,,, 부들
다들 성한 데가 없는 사이좋은 토끼 부족민들
모두에게 외뿔을 선사한 타뮤는 두 눈을 잃는 형벌을 받았다.
하지만 그래도 반성하지 않은 타뮤는 쿠루아스의 고간확대술을 강행하는데....
신나게 창 던지던 타뮤는 결국 토끼님의 심판을 받아 화살로 항문이 막혀버렸다고 한다.